Data entry - 피커와 테이블 뷰

 

 

Data 입력과 관련된 데이터 엔트리

인터페이스 요소를 두드리거나 키보드를 쓰는 것이든 간에,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굉장히 지루한 작업이다. 아이폰은 화면이 특히 작기 때문에 정보 입력이 편하지 만은 않고, 그러한 정보 입력의 요구로 인해서 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사용자로부터의 데이터 입력을 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유저에게 나쁜 인상을 주지 않으면서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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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능한 선택사항으로 줘야 한다.

키보드를 많이 쓰지 않는 최대한 효율적인 방식을 추구해야 하기 위해 textfield 대신 picker 나 table를 고려해야 한다. picker와 table view의 역할은 미리 정의해둔 입력값들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피커와 테이블 뷰를 사용할 때를 어떻게 결정하는가?

입력과 관련된 UI를 결정할 땐 두 가지의 차이점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피커는 표시할 수 있는 영역이 작기 때문에 휠을 돌리면서 자신의 원하는 항목을 찾게 되는 데 이때 대략적인 도달 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피커를 가리거나 부가적인 요소를 덧붙인다면 앱스토어에서 거부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국가를 선택한다면 국가는 200개국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사용자가 지루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요일이나 옷의 사이즈 등 굉장히 적은 범위를 갖고 있는 요소들을 선택하는 데 사용된다. 만약 국가 선택 시 피커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대륙 등으로 1차적인 기준으로 선택의 폭을 좁혀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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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부 같은 경우는 몇 명이 나올지 모르고 또 수천 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 커대 신 테이블 뷰를 사용한다. 테이블 뷰는 많은 양의 정보가 화면에 나오는 데다가, 인덱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인덱스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정보가 속해있는 범주로 점프할 수 있다. (ex. 전화번호부에서 "이"씨 성을 찾고자 한다면 인덱스 'ㅇ'으로 바로 건너뛰기가 가능하다) 결국 사용자가 범위를 예측할 수 없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선택할 땐 테이블 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Apple Human Interface Guidelines(https://developer.apple.com/design/human-interface-guidelines/)

​스위프트하이(https://www.youtube.com/watch?v=rVMz4PdUX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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